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시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2012년부터 KBO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을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하여 보훈가족 초청 및 시구행사, 관련 홍보영상물과 문구 등이 전광판에 표출되며, 현충일(6월 6일)에는 조기 게양, 경기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 등이 실시된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는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표현한 상징물 '나라사랑큰나무' 엠블럼 패치를 9개 구단 선수단 및 심판이 유니폼 상의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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