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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개인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4 FIG(국제체조연맹) 민스크 월드컵 개인종합서 리본 17.816점, 곤봉 17.433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지난달 31일 후프 17.133점, 볼 15.350점을 얻었다. 전 종목 합계 67.733점으로 개인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리본서 깔끔하게 연기를 했으나 곤봉서 수구를 한 차례 놓쳤다. 전날에 이어 썩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치진 못했다. 결국 손연재는 리본 4위, 곤봉 6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안착했다. 손연재는 1일 밤 리본, 곤봉, 후프 결선서 메달 획득을 노린다. 볼은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개인종합 우승은 74.583점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차지했다. 72.866점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시)가 개인종합 2위,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 72.250점으로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윤희(인천시청)는 63.166점으로 개인종합 31위를 차지했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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