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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이 그룹 빅뱅 권지용에게 뽀뽀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29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된다.
이날 하루는 YG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콘서트를 보기 위해 일본 오사카로 향했다. 백 스테이지에서 최종리허설을 지켜보던 하루는 타블로, 타블로의 매니저 등을 붙잡고 권지용을 찾았다. 하지만 막상 실제 지드래곤이 백 스테이지에 등장하자 하루는 얼굴을 붉히며 타블로의 품에 숨어 버렸다는 후문.
이에 지드래곤은 하루의 팬심에 보답하는 듯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자신을 보고 쑥스러움에 줄행랑을 치는 하루를 향해 "하루야~ 뛰면 다쳐"하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하루를 바라보며 볼을 쓰다듬는 권지용의 구애에 '쑥스럼쟁이' 하루도 용기를 볼 뽀뽀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1일 오후 방송.
[빅뱅 권지용(왼쪽)에서 뽀뽀하는 이하루.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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