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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NRG(엔알지) 출신 이성진이 음주운전을 했다.
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성진은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이성진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19%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이성진은 음주운전 외 사기 혐의로도 수배중인 상태였다. 현재 관련 사건은 서울 노원경찰서 측으로 인계됐다.
한편 이성진은 지난 2009년 지인들에게 2억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필리핀 마닐라 등지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탕진하고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항소 끝에 징역 1년,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함께 대구에서 간장게장 음식점과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성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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