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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대희의 막내딸 가정 양이 배우 김정태의 아들 지후 군에게 푹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대희는 세 딸과 함께 김정태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김정태는 지후 군과 김대희의 세 딸에게 도너츠를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다. 가정은 아빠들과 언니가 도너츠를 만드는 동안 지후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호감을 보였다.
가정은 지후에게 "맛있는 거 줄게"라며 계속 적극적으로 접근했지만 지후는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계속해서 가정을 피했다.
[김대희 막내 딸 가정과 김정태 아들 지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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