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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류진 아들 임찬형 군이 동물 석상을 보고 무서움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주 역사 여행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공원을 돌아다니며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두운 곳으로 공포 체험을 떠나게 됐고 아이들은 무서워하지도 않고 성큼성큼 먼 곳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결국 임찬형은 동물 석상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류찬형은 “무섭다”라고 칭얼대더니 “아빠”를 외치며 울었다. 다행히 이후 침착함을 되찾고 돼지 석상 앞에서 영어로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아빠 어디가’.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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