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시즌 6호 홈런을 쳐냈다.
양의지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5구째를 강타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짜리 추격의 솔로포를 쳐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0-3에서 1-3으로 추격하는 의미 있는 한 방.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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