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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서가 아역배우 갈소원의 호감에 눈치 없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우, 준서 형제는 YG엔터테인먼트의 헬스장을 찾았다.
때마침 헬스장에 있던 갈소원은 형제들과 수줍게 인사를 나누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인사르르 마친 갈소원은 준서에게 한 발자국 다가서며 "나랑 키가 비슷하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준서와 소원은 팔치기 게임을 같이 하며 친해졌다. 소원은 준서에게 물을 떠다주고 신발끈을 직접 묶어주는 등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준서는 소원의 호감을 외면하고 형 준우와 노는 등 눈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준우, 준서 형제, 갈소원.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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