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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원년멤버 은지원을 업은 김종민이 게임에서 신공을 발휘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은 충북 영동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 6대 모닝 엔젤로 방송인 은지원이 합류한 가운데 선배 팀과 후배 팀이 대결을 펼쳤다. '인간제로', '제기차기', '알까기' 등 총 3가지 종목에서 대결을 펼쳤는데 이를 통해 선배 팀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진행된 '인간 제로'에선 차태현의 실수로 후배 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제기차기에서 김종민은 1년 치 제기차기를 한 번에 완수하며 신공을 펼쳤다. 마지막 '알까기' 순서에서도 김종민은 가장 멀리까지 병뚜껑을 날리며 선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김종민은 원년 멤버인 은지원이 함께 한 가운데 그 간의 부진을 씻고 게임의 MVP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1박2일' 멤버들과 방송인 은지원.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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