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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새 개그 코너가 신설,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렛잇비'라는 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렛잇비'는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코너로 학창시절에 음악을 좋아하며 가수를 꿈꿨지만 결국은 '음악을 잘하는 사무직'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신입 사원으로 1년 째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매번 커피만 타고 있다며 이번엔 '둥글레차'를 타겠다고 했다.
이어 사장님이 남자는 군대에 꼭 다녀와야 한다고 말한 사장님이 결국 외국인이었다며 '리차드'라고 '렛잇비'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이밖에도 주말에 산에 가자고 하는 직장 상사의 말을 거부한 사원은 지방발령을 받는다는 내용의 개그로 관객들의 공감 어린 웃음을 샀다.
[새 코너 '렛잇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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