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권율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권율은 2일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개월 동안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속 지석으로서 그리고 배우 권율로서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다"며 장장 5개월 대장정의 마무리를 알렸다.
권율은 이어 "지금까지 사랑해주셨던 것을 힘으로 삼아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영상과 함께 전한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방연 사진에서 권율은 오랜 기간 함께하며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나눈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훈한 팀워크를 드러내기도. 또 종방연에서는 권율의 팬 카페에서 마련한 지석의 얼굴이 담긴 대형 떡케익을 중심으로 배우들이 모여 종영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한편 첫 주연 작품을 통해 유일무이 '천상남자'로 떠오른 권율은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감독 김한민)에서 배우 최민식이 맡은 '이순신'의 아들 '이회'로 열연을 펼친다.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종영 소감을 전한 배우 권율.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