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의 '명품 해설'이 황금연휴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케이블스포츠채널 SBS스포츠는 "김성근 감독이 오는 7일 친아들 김정준 SBS스포츠 해설위원과 함께 KIA-LG전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최초로 부자(父子) 해설에 도전한 두 사람은 1년 만에 다시 한 번 해설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과거 감독과 전력분석가로 SK를 이끌었던 김성근-김정준 부자는 지난해 스페셜 해설위원으로 등장해 프로야구 해설의 품격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김성근 감독은 돌직구 어법과 정곡을 찌르는 내용으로 야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SBS스포츠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김성근 감독을 중계석으로 초대해 연휴 프로야구 중계에 재미와 의미를 더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김성근 감독의 스페셜 해설을 다시 한 번 기획한 제작진은 이번 경기가 명장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근 감독이 중계석 마이크를 잡는 건 이번에 세 번째다. 김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깜짝 해설을 맡았으며, 지난해 SBS스포츠에서 아들 김정준 위원과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한 바 있다.
[김정준(왼쪽)-김성근 부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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