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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제작 장차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가수 휘성과 의기투합했다.
'하이힐' 측은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가수 휘성과 함께하는 개봉 기념 '감성 콘서트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휘성의 스페셜 미니 콘서트를 비롯 '하이힐'의 주역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 세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앞서 휘성은 '하이힐' 1분 티저로 선공개 된 '모르고 싶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하이힐'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모르고 싶다' 뮤직비디오는 호소력 짙은 휘성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여자가 되고 싶은 지욱(차승원)의 짙은 페이소스를 부각시키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오는 4일 개봉된다.
[휘성(왼쪽)과 영화 '하이힐'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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