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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우현(50)이 장모상으로 인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하차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우현이 하차하게 됐다. 현재 우현과 우현의 장모가 함께 촬영한 기존 녹화분이 있는데 5, 10일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현과 우현 장모의 모습이 최대한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는 지난 5월 2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발인은 27일 엄수됐다.
곽의진 씨는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곽의진 씨는 전남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화과와 단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우현 장모 곽의진 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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