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국내 유일의 오프라인 KBO 선수카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가 열흘 만에 초판 매진을 달성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듀엘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출시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초판 30만 팩이 출시 10일 만에 매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출시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승인하고,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을 반영한 대한민국 유일의 KBO 선수카드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생생한 야구 현장의 모습이 잘 담겨 있어 사전 예약 판매 때부터 야구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초판 한정으로만 출시된 '리뎀션 카드(Redemption Card)'가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입소문을 탔다. '리뎀션 카드'는 선수가 직접 사인한 친필 사인 카드와 교환할 수 있는 카드로 희소성이 높다.
현재 126명의 프로야구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는 6월 중 선수를 추가해 2차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몇몇 기존 선수카드도 업그레이드된 사진으로 선보인다.
야구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 김용대 부장은 "30만 팩이 출시 10일 만에 모두 판매돼 매우 놀랍고 높은 관심을 보내준 야구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에 대한 다양한 소식 및 공식 판매처는 홈페이지(http://www.gametree.co.kr/Event/SuperSta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perstarbaseballcard)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KBO 선수카드. 사진=엔트리브소프트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