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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코트디부아르 라무쉬 감독은 2일(한국시간) 월드컵 최종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프리카 최고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를 비롯해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제르비뉴(AS로마) 등 주축들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부상 중인 세이두 둠비아(CSKA모스크바), 라시냐 트라오레(에버튼) 등은 아쉽게 제외됐다.
한편,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그리스, 일본과 함께 C조에 편성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 코트디부아르 월드컵 최종 23인
골키퍼 - 부카바르 바리(로케런), 실뱅 그보오우(세웨 스포르트), 사유바 망데(스타백)
수비수 - 콜로 투레(리버풀), 솔 밤바, 디디에 조코라(이상 트라브존스포르), 세르지 오리에(툴루세), 아르투르 보카(슈트트가르트), 오스마네 비에라 디아라소우바(카이크르 리제스포르), 콘스탄트 쟈크파(프랑크푸르트), 장-다니엘-아크파-아크프로(툴루세)
미드필더 -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셰이크 티오테(뉴캐슬). 세레이 디에(바젤), 막스 그라델, 디오망데 이스마엘(이상 생테티엔), 디디에 야 코난(하노버 96), 마티스 볼리(뒤셀도르프)
공격수 - 제르비뉴(AS 로마), 살로몬 칼루(릴), 윌프레드 보니(스완지 시티), 지오바니 시오(바젤), 디디에 드로그바(갈라타사라이)
[드로그바.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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