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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백년손님 자기야' 측이 우현 하차에 대한 후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백년손님 자기야'(이하 '자기야') 측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우현의 하차로 후임을 정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일과 12일에는 우현의 장모인 故 곽의진 씨의 추모방송이 예정돼있다"며 "고인을 추모하는 특집 영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현의 장모인 故 소설가 곽의진 씨는 지난 3월부터 '자기야'에 출연했다. 특히 남다른 사위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25일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기야' 촬영 3일 후로 알려졌다. 한편 우현과 故 곽의진 씨가 함께 있는 마지막 모습이 담긴 '자기야' 촬영분은 오는 5일과 12일 특집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우현과 장모 故 곽의진 씨(오른쪽).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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