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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홍예슬이 남다른 미모로 인터넷 상을 후끈 달궜다.
홍예슬은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취해서 온 그대'와 '시청률의 제왕'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다른 개그우먼들과 비교해 월등히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적은 분량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1990년 생인 홍예슬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 미모 개그우먼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민, 안소미 등에 이어 훌륭한 미모와 몸매를 과시해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거엔 유민상의 짝사랑 대상 주인공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그 주인공이 유민상의 대시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홍예슬이 유력한 주인공이라고 의심했지만 유민상과 홍예슬 모두 진위 여부에 대해 입을 다물어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홍예슬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그의 사진 역시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예슬 페이스북에는 일상이 담긴 사진이 여러장 게재돼 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서 홍예슬은 "당신에게 호감을 느꼈다. 술을 한 잔 대접하고 싶다"며 추근대는 김대성에게 "이 가게에서 가장 비싼 술을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김대성이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주문하자 이를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깜찍한 미모와 어울리지 않는 악녀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홍예슬은 허안나에게 독설을 퍼붓고, 뺨을 때리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예슬. 사진 = 홍예슬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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