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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심장이 뛴다' 폐지소식에 네티즌들이 발벗고 나섰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던 SBS '심장이 뛴다'가 최근 폐지가 확정됐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이효리, 문소리 등 여자MC들의 토크쇼 '매직아이'가 편성됐다. 기존에 봐왔던 프로그램의 하차에 대해 시청자들이 매번 아쉬운 목소리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지만, '심장이 뛴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그전과 사뭇 다르다.
지난 5월 28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에는 "SBS '심장이 뛴다'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라며 폐지 반대서명 운동이 펼쳐졌다. 10,000명을 서명 목표로 한 해당 글은 2일 오후 9시 기준 5,503명의 네티즌이 반대의 목소리를 같이 했으며 이는 달성까지 약 45% 남은 수치다.
해당 청원글을 올린 네티즌은 "'심장이 뛴다'는 소방관에 대해, 소방서에 대해 어떠한 곳이며 구급차나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의 의미 등 모든 것에 깨달음을 준 프로그램입니다"라며 "'모세의 기적'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이제 서서히 기적을 이뤄내고 있는 이 상황에서 폐지 수순을 밟는다면 우리나라의 기적의 불씨는 꺼지고 말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폐지하지 말아주세요"라며 "SBS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글의 하단부 댓글창에는 "서명합니다", "계속하게 해주세요", "폐지하면 안됩니다", "모세의 기적, 이제 시작입니다", "폐지 철회해 주세요", "매주 본방사수 하고 있는데, 폐지라니 안돼요" 등 네티즌들이 폐지 반대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심장이 뛴다' 폐지 반대서명 운동. 사진 =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게시판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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