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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성유리에 대해 무한애정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 2편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이운재 편이 방송됐다. 영국으로 강연을 간 MC 김제동을 대신해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마련한 '힐링캠프'에서 흐뭇한 미소로 MC 성유리를 지켜봤다. 배성재는 "지난 소치올림픽 때 이경규 씨가 너무 사전지식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지난 '소치캠프' 때, '나는 출연료 필요 없다. 성유리 봤으면 됐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배성재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네. 맞습니다"라고 전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한편 이날 이운재 선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날렵한 턱선과 달리 후덕한 모습으로 등장, 배성재로부터 "골 문을 더 잘 지킬 것"이라고 놀림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SBS '힐링캠프' 이운재 편에 출연한 배성재 아나운서.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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