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가 브라질월드컵 특집을 마련, 색다른 조합으로 브라질 원정에 나선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 2편에 이어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이운재 편이 방송됐다. 이운재는 2002년 월드컵의 활약부터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언급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김제동 대신 일일MC로 합류한 배성재는 이운재와 캐스터, 해설자로서 월드컵 경기를 가상 중계했다. 이 과정에서 단답형으로 말하는 이운재 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이경규는 이운재에게 연두색 봉투를 내밀었다. 그 안에는 "당신을 브라질월드컵에 초대합니다"라고 쓰여있었다. 또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는 성악가 조수미, 배우 강부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이운재와 같은 초대 봉투를 받고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이운재, 조수미, 강부자, 이동국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이들은 왜 '힐링캠프'를 떠난 것인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음주 방송분을 기대하게 했다.
[SBS '힐링캠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