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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밤 방송된 JTBC '특집 6.4 지방 선거-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는 시청률 4.323%(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기록한 시청률 2.251%보다 2배에 가까운 2.072%P가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는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출연한 가운데,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토론이 펼쳐졌다.
[JTBC '특집 6.4 지방 선거-서울 시장 후보 토론회'.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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