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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아웃도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윤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 코너에서 "당황하지 않고" "끝" 이란 유행어를 남기며, 대세 개그맨으로 자리잡음으로써, 통신 섬유유연제 라면 게임에 이어 톱스타들만 한다는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조윤호와 라디오 광고 계약을 체결한 아웃도어 팀버랜드(TIMBERLAND)는 2일 '코믹'과 '자연'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의 라디오 광고를 전격 공개 했다.
첫 번째 '코믹' 콘셉트의 광고는 '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조윤호의 재치 있는 유행어와 입담이 돋보이는 코멘트로 제작 되었으며 '자연' 콘셉트의 두 번째 광고는 자연을 실제로 걷고 있는 듯한 편안한 내레이션과 함께 일상 속의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팀버랜드(TIMBERLAND) 측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생활 속 라이프 스타일의 아웃도어를 개그맨 조윤호의 재치 있는 유행어와 접목시켜 티저 형식으로 제작했는데 현장에서 조윤호의 즉석 애드립과 특유의 입담이 더해 즐겁게 제작할 수 있었다"고 광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전국민 유행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조윤호는 앞으로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아웃도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조윤호.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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