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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신의 한 수' 2차 포스터는 7인의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태석(정우성), 살수(이범수),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배꼽(이시영), 선수(최진혁)라는 특색 있는 이름만큼이나 화려한 멀티 캐스팅이 돋보이는 7인 캐릭터의 강렬한 아우라는 포스터를 가득 채우며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판돈과 목숨이 오고가는 神들의 놀음판'이라는 카피는 태석파 대 살수파의 사활을 건 치열한 한 수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로, 사기 바둑꾼들에게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다. 오는 7월 3일 개봉.
[영화 '신의 한 수' 2차 포스터.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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