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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가 전작 '잘키운 딸하나'보다 순조롭게 출발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사랑만 할래' 1회는 전국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30일 방송된 '잘키운 딸하나' 마지막회 시청률 11.6%에 비해 3.8%P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사랑만 할래' 첫회는 지난해 12월 2일 방송된 전작 '잘키운 딸하나' 1회 시청률 5.8%에 비해 2%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잘키운 딸하나' 총 122회의 평균 시청률은 11.0%이다.
성연령별로 여자 60대 이상에서 3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9.3%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내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그린다.
서하준, 남보라, 임세미, 이규한, 김예원 등 젊은 배우들과 정성모, 송옥숙, 윤소정, 정혜선, 길용우, 이응경, 오미희 등 중견 배우들이 의기투합한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배우 남보라 이규한 임세미 서하준 김예원 윤종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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