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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적인 글래머 영국 모델인 켈리 브룩(34)이 6세 연하의 근육질 배우인 데이비드 매킨토시(28)와 이미 결혼했다는 소문이 잡지와 타블로이드지를 통해 파다하게 떠돌고 있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켈리 브룩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데이비드 매킨토시를 "남편(husband)"라고 칭해 이미 유부녀가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영화 '피라냐'의 비키니걸로도 잘 알려진 켈리 브룩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일련의 아리송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녀가 런던서 유럽으로 가는 유로스타 기차위에서 올린 메시지에는 자신의 파트너 매킨토시를 "남편"이라고 적는가 하면 "결혼 축하연(wedding celebrations)~"하는 언급도 있다.
켈리 브룩은 "내 남편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보세요... 프랑스행 유로스타 결혼축하연"이라고 적었다. 브룩은 또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두친구의 결혼식에 가는 길이라고 적으면서 왜 연인을 "남편"이라고 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켈리는 매킨토시와 함께 기차안에서 페이스트리와 초콜릿, 맥주, 치즈를 즐기며 서로 껴안고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전 '타이타닉'의 스타 빌리 제인과 수년간 교제해온 켈리 브룩은 지난 연말부터 매킨토시와 데이트를 시작, 지난 3월 전격 약혼했다.
데이비드 매킨토시는 약관 16세에 영국 해병대에 입대한 강골로 제대후 유명인사의 경호원으로 일하다 TV드라마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으로 활약, 글래디에이머란 별칭을 얻었다. 이후 남성미를 바탕으로 리얼리티 TV스타인 다니엘 로이드, 모델 사라 비벌리, 레이첼 크리스티 등과 염문을 뿌렸다.
[켈리 브룩(위)와 데이비드 맥킨토시. 사진 = 영화 '피라냐' 스틸컷, 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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