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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권미진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MBC '기분 좋은 날' 녹화에 출연한 권미진은 103kg 시절 모습의 전신 패널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날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권미진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니 평소에는 연락도 없던 선배 개그맨 박휘순이 밥 먹자고 연락해 온다"며 다이어트 후 주변 남자들의 달라진 태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권미진은 "103kg 때에도, 날씬해진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MC 이재용은 "103kg일 때와 지금의 남자친구가 같은 분이냐?"고 기습 질문 했는데, 당황한 권미진은 "다이어트 하던 도중에 바뀌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권미진의 다이어트 성공기, 남자친구 등은 5일 오전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된다.
[개그우먼 권미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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