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넥센의 베테랑 계투요원 송신영이 1군 마운드에 돌아온다.
넥센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 앞서 송신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넥센은 이미 지난 2일 좌완투수 이상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 바 있으며 그 빈 자리를 송신영이 채우게 됐다.
송신영은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0으로 예년과 같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송신영의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 목동 한화전이었다.
한편 지난 해 겨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넥센 유니폼을 입은 이상민은 1군 등록 후 3경기에 나섰으나 1⅔이닝 동안 2실점하고 평균자책점 10.80을 남기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송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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