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넥센 이택근이 시즌 9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택근은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넥센이 2-4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S에서 상대 투수 에릭 해커의 2구째 120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긴 이택근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
이택근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달 28일 목동 SK전 이후 6일 만이다.
[이택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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