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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려욱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합시다! 감동 명장면 꼭 보세요"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2010년 방영된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한 장면으로, 한 트위터리안이 "내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새싹들이 됩시다"라는 글을 리트윗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대통령 후보인 장일준(최수종)이 젊은 유권자들에게 "나는 정치인입니다. 대통령은 누가 만듭니까?"라며 "대통령은 투표하는 국민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삽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계층은 결코 보호받지 못 합니다. 투표하십시오. 여러분. 청년 실업자들의 분노와 설움은 오직 표로서 똑똑히 보여주십시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려욱이 투표독려 영상을 리트윗하자, 네티즌들은 "개념 연예인이네", "내일 아침에 꼭 투표하겠습니다", "멋진 영상이다", "려욱오빠랑 같이 투표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주니어 려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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