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장이 뛴다' 폐지 반대서명운동이 1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 포털사이트의 아고라 게시판에 있던 SBS '심장이 뛴다' 폐지 반대 서명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오후 9시 50분 현재 기준 10,361명을 돌파했다.
앞서 SBS 측은 지난달 28일 "'심장이 뛴다' 폐지가 확정됐다. '매직아이'가 정규편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공익성이 높은 '심장이 뛴다'의 폐지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폐지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1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직접 폐지서명운동에 동참함에 따라, SBS가 이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청원글(위). SBS '심장이 뛴다' 출연진. 사진 = 포털사이트 다음 화면 캡처,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