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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닥터 이방인' 박해진이 전국환에게 복수의 칼을 뽑았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10회에는 한재준(박해진)이 명우대학교병원 이사장 오준규(전국환)에게 복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과거 이성욱이라는 이름의 소년이었던 한재준은 명우대학교병원에서 아버지가 수술을 받았지만 의료과실로 사망하는 사고를 당한 피해자였다.
하지만 당시 오준규는 자신의 의료사고를 인정하지 않았고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재준의 모친은 "병원에 왔을 때는 걸어 들어왔었다"며 의료과실이라 주장했다.
이어 한재준은 쌍둥이 수술 대결에서 박훈(이종석)에게 패배, 명우대학교병원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한재준은 국무총리 장석주에게 가서 으름장을 놨고 이어 오준규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한재준은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장면은 과거 그가 이성욱이라는 이름의 소년이었을 당시 똑같은 상황으로 오준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었다. 당시 한재준은 "우리 아빠 왜 죽였어요?"라며 오준규에게 말했지만 오준규는 "죽여? 나는 사람 살리는 의사야. 이런다고 죽은 네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지 않아. 돌아가거라"라고 말했다.
한재준은 날카로운 눈빛을 드리우며 앞으로 복수를 예고했다. 한재준은 "명우에는 내가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석주는 오준규에게 전화를 걸어 "한재준을 다시 받아들여 달라"며 "내가 그럴싸한 이유를 만들어 드리겠다. 체면도 세우고 충직한 개도 한 마리 키워라"고 모종의 거래를 해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10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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