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샤이니 민호가 월드컵 선수들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스타 특집이 그려졌다. 현역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최태욱, 조원희, 백지훈 등이 출연했다.
11명의 우리동네FC 멤버들과 월드컵 스타 7명의 현역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현역 선수들은 수적으로 열세하지만 현역 선수답게 환상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우리동네FC 팀도 강했다. 이영표 선수를 중심으로 왼쪽 날개 비스트 이기광과 오른쪽 윤두준이 막강했고, 공격수 민호 또한 강한 상대였다. 이정은 민호가 치고 올라온 골을 강하게 찼고, 김병지는 이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민호는 재치있게 그 골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득점했다.
한편 곧이어 이천수는 동점골을 성공시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