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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올해 첫 투표권을 갖게 된 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6.4 지방선거 투표일에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인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1994년생부터 1995년 6월 5일 이전 출생자들은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됐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우선 미쓰에이 수지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얻었다. 수지는 이날 고향인 광주로 내려가 투표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포미닛 권소현, 2NE1(투애니원) 공민지,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 애프터스쿨 가은, 에이핑크 손나은, 걸스데이 혜리, 베리굿 수빈, 타이니지 도희, 투개월 김예림, 에이핑크 손나은과 김남주 등도 첫 투표권을 갖게 됐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첫 투표권을 갖게 된 만큼 시간을 내 꼭 투표에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엑소(EXO) 세훈과 카이, 빅스(VIXX) 혁, 틴탑 니엘, 비투비 정일훈, 갓세븐 주니어 등 남자 아이돌 멤버들 역시 첫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이들 역시 스케줄 중 시간을 내 투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첫 투표에 참여하는 수지, 카이, 설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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