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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투표 인증샷을 게재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김희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했냐? 투표하는 내 눈빛 왜 이렇게 아련하지"란 글과 함께 투표소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이 말했듯 아련한 눈빛을 쏘는 사진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려욱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인천왔다. 모두 모두 투표합시다"란 메시지를 게재하며 자신의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두 장 모두 투표소에서 찍은 것들이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일에도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려욱은 자신의 팬이 남긴 "내일은 투표하는 날입니다.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새싹들이 됩시다"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투표합시다! 감동 명장면 꼭 보세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튜브 동영상도 함께 링크했는데, 이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프레지던트'를 편집한 영상으로 "청년 실업자들의 분노와 서러움을 오로지 표로서 나같은 정치인들에게 똑똑히 보여달라"는 장일준(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철(위)와 려욱.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려욱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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