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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까지 간다' 조진웅, "개봉이 곧 마케팅? 그 말이 맞는 듯" (인터뷰)

시간2014-06-04 14:57:1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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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극장가를 접수했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했던 관객들이 '개봉이 마케팅이다'고 말했을 정도로 보는 즐거움을 안기는 영화가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던 것.

조진웅은 "개봉이 마케팅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쏟아지는 호평 세례에 기분 좋은 기색을 내비쳤다.

사실 '끝까지 간다'의 흥행은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영화를 본 뒤 재미가 없으면 환불해주겠다는 리펀드 유료시사회를 열었지만 단 한 명도 환불을 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이 입소문의 원동력이 됐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이 흥행의 가장 큰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이는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특히 영화가 끝난 후 진행되는 무대인사의 경우 폭발적 반응이라는 후문이다.

조진웅은 "이런 느낌을 느껴 보는 게 오랜만이었다. 이렇게 통쾌한 영화를 해 본 적이 없다. 부산 예술의 전당에서 시사회를 할 때 관객들이 마치 콘서트를 온 것 마냥 웃으며 보더라"라며 뿌듯해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박창민 역으로 분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하다. 역시 조진웅이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킬 만한 존재감이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 조진웅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더 큰 아쉬움이 돼 돌아올 정도.

조진웅은 "처음부터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았다. 분량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영화가 나온 걸 보니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았다. 편집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다. 감독님이 더 아쉽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또 "작업을 하면서 캐릭터를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많은 이야기들을 했다. 악역이더라. 악역을 결정짓는 건 고건수의 리액션이지 않았나 싶다.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선균 형님 작업들을 많이 봤는데 대중들에게 예쁜 모습도 많았지만 이번 연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까지 간다'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작품. 하지만 아쉽게도 조진웅과 이선균은 참석하지 못했다. 김성훈 감독 홀로 칸을 찾아 호평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조진웅은 "칸에 포인트를 맞춘 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가 잘 나왔으니까 한 번 보내보자고 생각했는데 감독 주간에 초청됐다"며 "누구나 칸에 한 번쯤은 가고 싶지 않나. 칸에 초청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 우리가 티켓을 끊어서 가자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가 나고 이런 저런 촬영이 잡히고 하다 보니 가지 못했다. 사실 세월호 참사가 났을 때 난 얼음이 된 상태였다. 그런 느낌이라 감독님께 조용히 '다녀오십시오'라고 말했다"며 살짝 뒤늦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조진웅은 올해로 영화 데뷔 10년차를 맞이했다. 대학시절 연극을 먼저 시작했으니, 내년이면 연기 경력 20년이 되는 셈이다. 조진웅은 이 세월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을 자신의 큰 재산으로 꼽았다.

조진웅은 "연기를 시작한 건 대학교 1학년 때고, 영화 입문은 10년이 됐다.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작품 운도 좋은 것 같다. 데뷔가 유하 감독님이었다. 그 때 이종혁 형을 만났다. 그 때부터 시작된 사람들의 인연을 보면 '두 말 하면 잔소리'인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안성기, 박중훈, 한석규, 최민식 형 등을 만나게 됐다. 인복인 것 같다. 내가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줘야겠다고 항상 느낀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사람을 좋아하는 조진웅 다운 말을 전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이 고건수, 조진웅이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 역을 맡았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오해 받기도 하지만 15세 관람가다.

[배우 조진웅.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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