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올 시즌 NC의 리드오프로 성장한 박민우가 손가락 부상으로 잠시 공백을 보인다.
NC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이현곤을 등록시켰다.
박민우는 전날(3일) 교체 투입됐고 7회말 우전 적시타로 1타점을 올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2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왼 엄지손가락을 다치고 말았다.
NC는 박민우를 왼 엄지손가락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고 박민우는 오는 14일이 돼야 복귀가 가능해졌다.
박민우는 올 시즌 타율 .306 22타점 21도루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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