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팀 동료인 에릭 테임즈가 홈런 3방을 친 것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 나성범도 멀티 홈런을 터뜨렸다.
나성범은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터뜨렸다.
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린 나성범은 8회말 좌월 투런포로 이날 경기의 두 번째 홈런을 마크했다.
이날 5타수 5안타 6타점 6득점을 기록한 나성범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1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나성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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