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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 듀오 언터쳐블 슬리피가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슬리피는 4일 팬카페(cafe.daum.net/TS-Untouchable)를 통해 "다들 파이팅하자! 나도 잘하면 6월"이라는 짤막한 글로 묘한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슬리피는 "선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유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여운 셀프 카메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감성적인 멜로디의 '배인(VAIN)'을 발매한 언터쳐블은 지난 2008년 데뷔 후 '가슴에 살아', '잇츠 오케이(It’s Okay)', '오(Oh)', '다 줄께' 등의 히트곡을 내놨다.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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