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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하이힐'이 여성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힐'의 장진 감독을 비롯해 애부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는 개봉 첫 주 서울 지역 무대 인사를 확정 짓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무대인사에 나서는 '하이힐' 팀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영화 속 지욱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이자, 여성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하이힐을 선물로 준비해, 사이즈에 꼭 맞는 신데렐라를 찾아 네 남자가 직접 선물을 증정하는 화끈한 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지역 무대인사 이벤트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7일에는 롯데 씨티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강남,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롯데 건대입구, CGV 왕십리, 롯데 청량리에서 진행된다.
이어진 8일에는 롯데 노원으로 시작해 CGV 중계, 롯데 청량리, 메가박스 동대문, 서울극장, 롯데 피카디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하이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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