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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현란하고 화려한 화면에 매진하기 보다는 지방선거의 결과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집중 하려고 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6.4 지방선거 개표방송 경쟁에서 종합편성채널 중 판정승을 거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4일 방송된 종편 4사의 개표 방송에서 JTBC는 오후 9시 방송된 '뉴스9'이 시청률 2.550%(이하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V조선 역시 오후 9시 방송된 '뉴스쇼판'이 시청률 2.509%로 최고를 기록했고, 채널A는 오후 3시 방송된 '특집 박종진의 쾌도난마'가 시청률 2.117%를 기록했다. MBN은 오후 7시 '미래 위한 대한민국의 선택' 3부가 시총률 1.387%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 JTBC는 간판 앵커인 손석희를 개표방송 1부와 '뉴스9'에 배치시킨 가운데, 특유의 인터뷰와 대담 위주 진행을 이어가 종편은 물론, 지상파 방송의 개표방송과 차별화를 했다.
[손석희 JTBC 앵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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