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포영화 '주온:끝의 시작'이 한국 관객을 찾는다.
'주온:끝의 시작'이 오는 28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서도 7월초 개봉을 확정지었다.
관객들 사이에서 '정말 무서운 영화'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던 '주온'(2003)은 일본에서만 5억 엔의 흥행 성적을 거뒀고, 같은 해 국내에서도 개봉 110만 명을 동원하며 당시 일본 공포 영화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최고의 공포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주온2' 역시 일본에서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국내 개봉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할리우드 '그루지' 시리즈로도 리메이크 돼 2편 모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온:끝의 시작' 역시 주온의 대표 캐릭터 토시오가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온1'의 제작진들이 역대 최고의 공포감을 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한편 '주온:끝의 시작'은 내달 국내 개봉된다.
[영화 '주온:끝의 시작'의 주역들. 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