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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석주(김명민)가 구속영장이 청구된 약혼녀 유정선(채정안)의 손을 붙잡았다.
5일 채정안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측은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속 채정안과 김명민의 모습을 담은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9일 방송된 '개과천선' 9회에서는 유림그룹의 자금문제로 유정선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는 김석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검찰 조사 직후 기자들에게 둘러쌓인 유정선의 손을 붙잡고, 현장을 빠져나오는 김석주의 모습이 담겼다.
기억을 잃기 전 김석주는 유정선을 그저 정략결혼의 대상으로 바라봤지만, 180도 변한 그에 태도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과천선' 10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채정안(왼쪽)과 김명민. 사진 = 더좋은이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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