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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윤소가 중국 영화 '초짜들'에 출연한다.
'초짜들'은 중국 최고의 영화·드라마 제작자로 널리 알려진 팡홍과 샹화샹 감독이 손을 잡아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중화권에서 독보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커여우룬(가유륜)과 최윤소가 주연을 맡아 화려한 연예계의 이면과 배우들의 희로애락을 그리며 그들이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로맨틱 러브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윤소는 극 중 슈퍼스타이자 남다른 미모로 남성들의 여신이자 선망의 대상인 배우 왕만페이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왕만페이는 남자 주인공 샹샤우페이(커여우룬)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고 이 인연으로 그의 순수한 사랑을 받으며 차츰 상처를 치유, 굴곡진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게 된다.
최윤소는 특유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중 톱스타 왕만페이를 완벽히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개봉 후 중국 영화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새로운 한류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윤소는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TV소설 은희'에서 차영주 역을 맡아 호평 받은 바 있다.
[배우 최윤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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