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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주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한주완은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다시 한 번 여심 몰이에 나섰다. 한주완은 극중 고독한 혁명가 김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주완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 10일 일본 코베 예술센터에서 한류 전문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KBS Wolrd가 개최한 '왕가네 식구들 스페셜 이벤트 in 코베'를 통해 배우 오만석과 함께 1000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여기에 5월 31일 열린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서치 쇼 비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뉴스타상까지 거머쥐며 차세대 한류배우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해 앞으로의 활약에도 절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현재 일본 KBS Wolrd를 통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채널 내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5월 중순부터 일본 공중파에서도 전파를 타고 있다.
[배우 한주완. 사진 = 엘디비엔콘텐츠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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