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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R&B 보컬리스트 크러쉬의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가 발매 직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강타했다.
5일 정오 크러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수록곡 전곡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결과다.
크러쉬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태양, 다비치 등 선배 가수들 사이에서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Hug Me’(허그 미)는 벅스뮤직과 지니뮤직, 올레뮤직에서 2위, 엠넷뮤직 4위, 멜론과 네이버뮤직 8위 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타이틀곡 외 공연에서만 공개했던 미공개곡 ‘눈이 마주친 순간 (I Fancy You)’, ‘A Little Bit’(어 리틀 빗)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크러쉬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는 블랙 뮤직을 기반으로 한 정통 R&B 장르의 앨범이다. 크러쉬는 타이틀곡 ‘Hug 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러쉬 앨범 재킷. 사진 = 아메바컬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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