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밴드 장미여관(윤장현 배상재 강준우 육중완 임경섭)의 '장미테레비'가 오는 9일 종영한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은 5일 "'장미테레비'가 오는 9일 오후 6시에 마지막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제작진과 장미여관은 지난 2일 종방연을 갖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종방연에 참석한 장미여관은 6개월여 동안 함께 고생한 제작진에게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신발을 선물했다.
장미여관의 기타리스트 배상재는 손수 준비한 선물을 연출진에게 나눠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드러머 임경섭은 "고생하는 스태프를 생각하며 편한 신발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고, 육중완은 "장미여관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 더욱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미테레비' 제작진은 "평소 소탈한 모습이 매력적인 장미여관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활약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여관의 '장미테레비'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