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넥센 좌타자 안태영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안태영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넥센이 1-4로 뒤진 4회초 우월 투런포를 쳤다.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안태영은 볼카운트 1S에서 이재학의 2구째 125km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안태영의 개인 통산 2호 홈런으로 프로 데뷔전이었던 지난 해 7월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통산 첫 홈런을 터뜨린 뒤 313일 만에 추가한 홈런이다.
[안태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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