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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3' 이승준이 김현숙과 한기웅의 커플성사를 응원한다.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 이하 '막영애13') 관계자는 5일 방송을 앞두고 "영애(김현숙)의 취중고백을 받은 승준(이승준)이 영애와 기웅(한기웅)이 정식으로 사귀기를 응원하고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의 갑작스런 취중고백에 깜짝 놀란 사장 승준이 영애와의 어색함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승준은 영애의 고백을 받았던 그날 필름이 끊겨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평소와 다름 없이 영애를 놀리며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승준은 한발 더 나아가 영애와 기웅(한기웅)을 엮으면서 둘이 사귀라고 부추긴다. 낙원인쇄사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곳에서 승준이 기웅에게 "너 영애씨와 사귀는 게 어떠냐"고 말하자 미란을 비롯한 서현, 지순 등 다른 직원들이 모두 "사겨라! 사겨라"를 외치며 영애와 기웅을 놀리게 된다.
승준의 마음은 무엇일까.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번 시즌에서는 영애의 결혼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영애를 중심으로 한 삼각 러브라인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3'.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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