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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아쉬운 마지막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측은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를 제외한 엑소 11명의 녹화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들은 이날 사전 녹화 무대를 통해 '중독'(OVERDOSE)과 '월광'을 선보였다.
사진 속 엑소 멤버들은 멋스러운 무대 의상과 카리스마있는 표정 및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화려한 모습이다. 특히 손으로 브이(V)를 그리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엑소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콘서트 무대에서만 선보였던 '월광'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 여기에 댄디한 수트까지 장착해 남성미를 강조했다.
또 '중독'은 엑소엠(EXO M)과 엑소케이(EXO K)가 보여줄 때와 달리 더 업그레이드 된 고난도 무대가 완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엑소는 이번주 음악방송을 마지막으로 화려한 마무리를 짓게 됐다.
[엑소. 사진 = '엠카운트다운'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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